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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끝까지 간다' 이선균·조진웅 등장에 강남 극장가 '들썩'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과 조진웅.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초청된 '끝까지 간다'의 주연배우 이선균·조진웅이 강남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선균과 조진웅은 개봉일 하루 전인 28일 무대인사를 위해 메가박스 강남, 롯데시네마 강남씨티, CGV강남 등 강남 일대의 극장을 순회했다. 도보로 이동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한 이들을 향해 시민들이 몰려들며 강남역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영장에서도 관객들의 환호는 계속됐다. 이선균과 조진웅은 '끝까지 간다'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무대에 등장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친근함을 전하는 한편 자신의 캐릭터 대사를 이용한 멘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성훈 감독은 "개봉 전인데 귀중한 시간 내주시고 저희 영화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세 번째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대한민국 관객들의 힘을 믿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선균은 "여러분들이 영화의 첫 손님이다. 반갑고 감사하다. 제가 들고 있는 가방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모두 모아 담아가겠다. 여러분들의 힘을 받아 끝까지 가보겠다. 영화의 시작은 저희가 열었지만 끝은 여러분들께 맡기겠다"고 말해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조진웅은 "역할이 그렇지, 나쁜 사람은 아니다. 개봉 전부터 고무적인 반응과 뜨거운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함께하고 싶어했다. 지난해 감독님과 스탭들, 배우들이 제대로 끝까지 만들어보자고 하며 작업했다. 여러분들의 선택에 후회 없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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