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회사 아이배냇(대표 전석락)이 국내 최초로 산양유로 만든 신개념 유산균 아기전용 요거트 과자 '아이배냇 베베핑거요거트 산양&요거트' 를 출시했다.

산양유는 원유의 청정함이나 영양학적으로도 모유와 가장 유사한 단백질구조 및 소화흡수가 잘되는 지방구조를 가지고 있어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 및 영·유아에게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모유대용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쌀이나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산양유 요거트를 주원료로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맛으로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아기가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이유기 아기의 미각의 경험을 제공하고 소 근육 발달에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동결건조(F.D)공법으로 하고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트렌스 지방·나트륨·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만들어 더욱 안전하다는 것이다. 제품은 망고·바나나·딸기·블루베리·플레인으로 아기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1봉지(20g)에는 모유를 먹이는 아이들이 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 함유되어 있고, 유산균발효유(100g) 2개 분량에 달하는 약 4억마리의 생 유산균이 한 봉지에 들어 있어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개당(20g)가격은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