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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40도 中 때이른 무더위...'더위 보험'까지 등장

최근 중국 수도권과 남부 지역에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오면서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베이징시 대부분 지역의 29일 오후 낮 최고 기온이 40도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윈난 일부 지역에서는 찜통더위로 2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윈난성 훙허주는 지난 11일부터 보름 동안 16일 단 하루만 제외하고 40도를 넘었다.

한편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중국에서는 고온의 날씨가 이어질 경우 보상을 해주는 보험까지 등장하고 있다.

중안보험이 내놓은 '더위 보험'은 6월21일부터 8월23일까지 가입자가 사는 지역의 기온이 37도가 넘는 날이 일정 기준 이상을 넘으면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가입자는 10위안(약 1600원)을 내고 한 '단위'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한 명당 최다 99단위에 가입할 수 있다. 37도가 넘는 날이 정해진 기준을 넘을 경우 단위당 초과일 하루마다 5위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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