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위한 비용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수기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알차게 예식을 올릴 수 있는 결혼 비수기 시즌을 노리는 현명한 커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은 비수기를 겨냥해 연회·웨딩 비용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스탠포드 '쿨 서머 웨딩 프로모션'

우선 7월과 8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쿨 서머 웨딩 프로모션'이 있다.

보증 인원 250명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 메뉴 가격은 인삼 비프 버거 스테이크 코스가 3만8000원, 등심 스테이크 코스가 4만원, 너비아니 코스가 4만2000원이다. 또 프로모션 메뉴 외 기존 메뉴를 선택하면 10% 할인과 함께 음·주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생화 꽃 장식을 19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웨딩 연출 및 웨딩 메뉴 무료 시식(6명) , 웰컴 드링크 허니문 객실 1박도 무료로 제공된다.

◆스탠포드 '오픈 3주년 기념 하반기 웨딩 프로모션'

'오픈 3주년 기념 하반기 웨딩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식사 10% 할인, 테이블 당 음료 4캔 및 잔치국수무료, 음·주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허니문 객실 1박이 무료로 제공되며 공항 무료 샌딩 서비스와 커플 아로마 테라피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예식 비용 결제 시 호텔과 제휴를 맺은 카드를 사용하면 금액에 따라 최고 100만원권의 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단 프로모션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20커플을 대상으로 250명 이상의 보증 인원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