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6·4 지방선거]새정치민주연합 "국민 슬픔·분노, 표로 말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부의 무능함과 청와대 인사 실패를 비난하며 세월호 심판론에 나섰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로 비롯된 국민의 슬픔과 분노가 표로써 말씀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안대희 총리 후보자의 낙마 사태와 관련, "참사로 드러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을 정부·여당이 반성한다고 말은 하면서 실제로는 깊이 반성하지 않는 것 같다"며 "국민의 아픈 심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반복되는 인사 실패는 널리 인재를 구하지 않는 데 원인이 있다"며 "국민 통합을 위해,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할 인사를 찾기 위해 대통령은 당신만의 인사수첩을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상임고문은 "청와대가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게 두 가지"라며 "안보·재난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인사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둘 다 무너졌다. 이것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대통령이 사과하고 눈물을 보였지만 대책을 내놓는 과정에서 '해경을 해체한다'는 등 포고령을 반복하는 듯하면서 국민 불안이 가중된다"며 "더군다나 총리 임명 과정에서 국민은 더 큰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