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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2014 부산모터쇼]기아차, UCD·IVI 등 첨단 신기술 ‘눈길’

기아차가 선보인 3D 클러스터 시스템.



기아자동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신형 카니발과 콘셉트카 GT-4 스팅어, 니로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전시관 내에 미래 자동차 기술과 관련해 '퓨처 모빌리티 랩(Future Mobility Lab)'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미래 이동수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곳에는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도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동주행 기능을 시연한 K9 자율주행시스템 탑재 절개차 △직접적인 조작 없이 운전자의 동작을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작동하고,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감지해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운전자 중심 주행 편의 시스템(UCD, User Centered Driving)을 전시했다.

또한 △차량 간 통신을 이용해 교통 상황을 미리 알려주고 도로 상황과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해 맞춤형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IVI(In-Vehicle Infortainment) 시스템 등 다가올 스마트카 시대를 대비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와 함께 △입는 자동차를 표방한 '웨어러블 케이(Wearable K)'라는 미래 이동수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한편 △실제 차량 조작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차량인 쏘울 레이싱(SOUL Racing)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레이싱 경기를 운영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FIFA 월드컵 존을 마련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슈팅 스피드 기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아차의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 컬렉션 존 △기아차 대표 캐릭터인 '엔지와 친구들' 인형과 영상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유스 캐릭터 존 등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차의 대표 모델인 K시리즈, 올 뉴 쏘울 등 승용차를 비롯해 상용차 뉴 그랜드버드 등 18대의 양산차를 전시했다.

기아차 올 뉴 쏘울 '어반 액티브'.



특히 양산차 전시존에서는 올 뉴 쏘울의 SUV 스타일 튜닝 쇼카인 '올 뉴 쏘울 어반 액티브(Urban Active)'를 전시했다. 올 뉴 쏘울 어반 액티브는 △크롬 몰딩된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의 프런트, 사이드, 리어 스커트와 휠 아치 가니시 △실버 컬러의 포그램프 가니시와 후방범퍼의 리플렉터 가니시 등을 적용해 쏘울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신 미래주의'를 의미하는 '네오 퓨튜리스모(Neo-Futurismo)'를 전시 테마로 제 1전시장에 2508㎡(약 7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올 뉴 카니발과 콘셉트카 등 총 27대의 차량과 K9 자율주행시스템 등 신기술 6종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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