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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남프랑스 해변가서 이색 현대미술전 열려



오늘(현지시각 금요일)부터 프랑스 니스의 길거리에서 이색 현대미술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총 70여개의 전시용 탁자가 니스의 거리 곳곳을 장식하게 된다. 전시 총책임자 폴 오바디아(Paul Obadia)는 "문화와 예술은 경계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함께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와 갤러리는 모두 동일한 조건속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작품을 '교환'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폴은 "작품을 교환하게 되면 전시회 분위기가 더욱 살아날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행사 컨셉이 단순한 작품 마켓이 아닌 '미술촌'임을 강조했다. 그는 "예술이 없는 도시는 죽은 도시다. 니스에서 이런 방식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박물관이나 갤러리를 가지 않고도 예술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이번 행사에 대해 그는 "길거리 전시가 자리를 잡아서 해마다 5월말부터 6월 초엔 더 많은 사람들이 니스에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 아나엘 펑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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