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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굴욕···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겨우 3%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인기가 최악까지 떨어졌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르피가로에 따르면 오피니언웨이의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가운데 3%만이 올랑드 대통령이 2017년 차기 대선에서 사회당 후보가 됐으면 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달 임명한 마뉘엘 발스 신임 총리를 차기 사회당 대선 후보로 희망한다는 응답자는 26%에 달했다. 전 사회당 대표인 마르틴 오브리 릴 시장은 10%, 올랑드 대통령의 첫 동거녀인 세골렌 루아얄 생태·지속개발·에너지 장관이 6%의 지지를 각각 받았다.

올랑드 대통령의 인기 추락은 2012년 5월 집권한 이후 실업률 상승과 경제 성장 부진, 긴축 정책 등으로 국민의 불만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프랑스 실업자 수는 336만 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도 역대 대통령 중 최저인 10%대에 머물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