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유병언 도주차량 전주서 발견…"수사 난국"



검찰 수사를 피해 잠적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추정 차량이 전북 전주에서 발견됐다.

3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유 회장이 타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던 은색 소나타 차량이 전북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이 차량은 금수원 관리인 중 한 명으로 유 회장의 운전기사 역할을 한 양회정(55)씨가 마련한 것으로 양씨는 순천에 위치한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부터 유씨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2명이 탑승했던 이 차량은 지난 25일 오전 8시15분께 장례식장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폐쇄회로 TV를 확인한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는 유씨처럼 보이는 한 남성과 검은 옷을 입은 여성 한 명이 내리는 모습이 찍혔다. 당시 이들은 장례식장으로 들어오지 않고 주차장에 인접한 주유소 방향으로 걸어나갔다.

검찰은 "CCTV에 찍힌 남성은 유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 전 회장의 추적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