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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 메밀국수집 이름 바꿔…방송후 조리법 유지하나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 음식점 재조명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 메밀국수 이름바꿔'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의 방송이 시작된지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2월 시작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1호점 '갓 지은 밥'을 시작으로 전국 45곳의 식당을 착한식당으로 선정해왔다. 음식에 대한 열정 하나로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착한식당 주인들을 소개했다.

이에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음식' 그 이상의 가치와 감동을 전해준 착한식당 2년의 기록을 되돌아봤다.

먹거리 X파일에 방송된 다음날부터 착한식당은 어김없이 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줄 서는 것은 기본, 기다리는 손님을 통제할 수 없어 번호표 기계를 장만한 식당도 있다.

그렇다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손님들 속에서도 착한식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식재료, 원칙 있는 조리법을 유지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착한식당의 영향으로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과 먹거리에 대한 인식 바뀌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 봉평의 한 식당 주인은 '착한 메밀국수'편을 보고 일반막국수를 100%순메밀국수로 바꿨다.

경기도 일산의 한 국수집은 '착한 칼국수'편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우리밀로 국수를 만들고 있다고 전해왔다.

단순한 감동을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먹거리 X파일의 착한식당들. '착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한민국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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