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참사 요양병원 소화기 캐비닛에 보관 '무용지물'

29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는 소화기가 제대로 비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재가 발생한 효사랑요양병원 별관 3층에는 당시 간호사실 앞 복도에 소화기 3개가 비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규정대로라면 소화기 11개가 있어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화기 3개는 캐비닛에 보관 중이어서 화재 발생 시에는 사용하기 힘든 상태였다고 수사본부 측은 설명했다.

병원 측은 "환자들이 흉기로 사용할 우려가 있어 캐비닛에 보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