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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세영, 우영에게 '취중진담'…"매력이 넘친다"

박세영·우영/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박세영이 가상 남편 우영에게 '취중진담'으로 마음을 전했다.

3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세영은 우영의 생일을 맞아 "들려주고 싶은 게 있다"며 연습해 온 노래를 시작했다.

우영은 깜짝 놀랐고 박세영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와인을 마신 후 피아노로 향했다.

그는 연주에 앞서 "대기실에 건반을 가져가 연습했어. 잘 못 치고 틀려도 봐줘"라며 연습한 피아노 반주와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을 전했다.

이에 우영은 인터뷰에서 "진심이 담겨 좋았다"고 감동했고 박세영에게 "우리 아내 매력 철철 넘치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