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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유미·정준영 '우리결혼했어요' 유쾌한 이혼…에디킴 깜짝 등장

MBC '우리결혼했어요' 정유미·정준영/방송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유미·정준영 부부가 유쾌하게 이혼했다.

3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정유미는 "위자료 줘야하는 것 아니냐" "집 처분은 어떻게 할까?" 등 이혼을 연상케하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그동안 함께 모은 물건들을 처리했고 과일주를 비롯해 선글래스, 건담 등도 바자회에 내놓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엔 가수 에디킴이 깜짝 출연했다. 정준영의 감언이설에 만원짜리 복분자주를 무려 오만 원에 사는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정유미·정준영 부부의 후임으론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와 배우 홍종현이 발탁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