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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고승덕, 교육감 자격 없다" 고씨 딸 글에 박태준 딸 응원글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로 알려진 고희경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를 돌보지 않은 내 아버지는 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글과 관련 박태준 전 포스코 전 명예회장의 첫째딸 박모(57)씨가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박씨는 31일 오후 미국 뉴욕에 사는 고씨의 딸이 “고승덕 후보는 자식들 교육을 외면,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한 글에 “용감한 우리 ○○, 사랑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박씨와 고씨의 딸은 이모와 조카 사이다. 박씨의 페이스북에는 남편인 윤영각(61) 전 삼정KPMG그룹 대표이사와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