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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마더스 데이', '쏘우' 감독이 연출한 잔혹 스릴러로 관심

'마더스 데이'



29일 개봉한 '마더스 데이'가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더스 데이'는 '쏘우' 시리즈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천재적인 장르 영화 감독으로 주목 받은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메가폰을 작은 작품이다.

1980년 만들어진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고 도주 중인 삼형제를 구하기 위해 무자비한 인질극을 벌이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는 세 명의 여성이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만난 형제들에게 납치되고, 정신착란을 일으킨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해 각종 고문과 폭력을 일삼는 내용을 담은 원작의 기본 설정을 유지했다. 다만 현대 가족들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메시지를 더해 공포 영화를 잔혹한 스릴러로 재탄생 시켰다.

'마더스 데이'의 보우즈만 감독은 "원작 자체가 짜임새와 연출이 훌륭하다. 특히 '엄마'라는 캐릭터를 통해 학대하는 부모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모습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면서 "원작의 아이디어는 유지하되 1980년대와는 다른 오늘날의 정서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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