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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2014 부산모터쇼]하반기 주목할 신차는?

링컨 MKC.



지난달 30일 일반에 공개된 부산모터쇼는 다양한 신차를 미리 만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시판될 신차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시장판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드는 하반기 전략차종으로 링컨 MKC를 내세웠다. 링컨 최초의 콤팩트 SUV인 이 차는 2.3 에코부스트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88마력을, 2.0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최고출력 243마력을 내는 두 가지 모델이 선보인다. MKZ에서 선보인 버튼식 변속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 GLA.



메르세데스 벤츠 GLA와 뉴 C클래스도 관심을 받고 있다. GLA는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염두에 둔 콤팩트 SUV로, BMW X1의 라이벌이다. 구체적인 제원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엔진 라인업은 CLA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중순에 공식 출시되는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5세대 모델이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C 200과 뉴 C 200 아방가르드, 디젤 모델인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등 총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860만~5800만원이다.

렉서스 RC F.



렉서스는 RC F를 11월에 내놓을 예정이다. 뉴 IS의 레이싱 쿠페 버전인 이 차는 450마력의 V8 5.0ℓ 엔진이 장착됐다. 탄소섬유 소재와 액티브 리어 윙 등을 사용해 고속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킨 게 특징. BMW M3, 아우디 RS5가 경쟁차종이다.

닛산 캐시카이는 르노삼성 QM5 후속모델과 쌍둥이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닛산 최초로 디젤 엔진을 얹어 유럽산 디젤차에 맞설 기대주로 꼽힌다. 역시 구체적인 제원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고 하반기에 시판될 예정이다.

캐딜락 올 뉴 CTS.



캐딜락은 6월 중에 올 뉴 CTS 시판에 나선다. 2.0 276마력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이 차는 2002년 첫 등장 이후 3세대로 진화한 모델이다. 알루미늄 도어를 사용해 구형보다 130kg 이상 가볍게 만들었고, 12.3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를 장착했다.

재규어 F타입 쿠페는 컨버터블에 없던 고성능 R 모델이 추가돼 F타입 쿠페, F타입 S 쿠페, F타입 R 쿠페 등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6월에 출시된다. 최상위 모델인 R 쿠페는 V8 5.0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를 뿜어낸다. F타입 쿠페는 340마력을, F타입 S 쿠페는 380마력을 내는 V6 3.0ℓ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했다.

BMW M4 쿠페.



BMW는 4시리즈 그란 쿠페를 무대 중앙에 내세웠다. 4시리즈 쿠페보다 12mm 높은 차체에 4개의 도어를 달아 승하차가 더욱 편리하고, 세단보다 날렵한 차체가 특징이다. 2.0ℓ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7.3초이고 가격은 6110만원이다. 함께 공개된 M3와 M4는 431마력의 6기통 터보 엔진을 얹었고 가격은 1억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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