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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지지 후보 다르다"…동네 선배 폭행 40대 입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동네 후배가 선배를 폭행한 40대가 입건됐다.

1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40대인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10분께 구미시 상모동의 한 횟집에서 50대인 B씨를 보고 갑자기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눈과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다.

A씨는 구미시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한 한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운동을 도왔고 B씨는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다른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