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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선플봉사단' 출범…광화문광장서 음악회

문화체육관광부와 선플운동본부는 지난달 31일 광화문광장에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0만 선플봉사단 출범식 및 선플음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선플운동은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이 당사자에게 주는 고통을 인식하게 하고, 사이버 언어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선플운동에 참여하는 6000여 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표해 안산 상록고 최우성 교사, 평택 한광여고 이하은 학생 등이 참석해 선플봉사단 선언문을 낭독했다.

운동본부는 서울뿐 아니라 앞으로 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도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