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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독도서 41명 거소투표 마쳐

투표하는 독도 주민. /경북선관위 제공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독도에 사는 주민과 경비대원 등이 거소 투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독도 우산봉(동도)에 설치된 거소 투표소에서는 주민 김성도·김신열씨 부부와 독도경비대원 38명,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1명 등 독도에 거주하는 유권자 41명이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이들 중 독도경비대원 7명은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독도를 지키며 생활하는 독도 거주 유권자들이 주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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