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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참 좋은 시절' 김희선·김영철 갈등 점화…부진한 시청률 상승할까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한 장면. /삼화 네트웍스 제공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해원(김희선)과 태섭(김영철)의 갈등으로 부진한 시청률의 상승을 노린다.

1일 방송될 '참 좋은 시절' 30회에서는 예비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인 해원과 태섭이 심각한 표정으로 포장마차에서 밀담을 나누는 장면이 방송된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마주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태섭이 꺼낸 뜻밖의 이야기에 놀란 해원이 당혹스러움을 드러내며 힘겹게 말을 잇는다. 태섭은 종전의 따뜻한 웃음기가 온데간데없이 차가워진 표정을 짓는다.

김희선과 김영철의 포장마차 밀담 신은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별관 주차장에서 촬영됐다. 촬영 전 포장마차에 앉아 담소를 주고받는 김희선과 김영철의 다정한 모습을 본 한 제작 관계자는 "포장마차에 데이트 나온 진짜 시아버지와 며느리 같았다"고 전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극중 호의적이었던 해원과 태섭의 관계가 이번 회를 기점으로 대립상황으로 접어든다.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긴박한 전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무결점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김희선과 김영철, 두 배우의 활약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29회 시청률은 전주 방송분(5월25일)의 27.5%에 비해 4.5%포인트 하락한 2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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