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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美 NSA, 인터넷 등서 하루 수백만장 인물사진 수집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전 세계의 이메일과 소셜미디어 등 통신수단으로부터 하루에 수백만 장의 인물 사진을 수집하고 있다는 외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1일 밝혔다.

외신은 에드워드 스노든(30) 전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기밀문서를 인용해 NSA가 하루에 수백만 장의 인물 사진을 입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얼굴 인식이 가능한 것은 5만5천 장 정도라고 전했다.

NSA가 테러의심분자 등을 추적할 때 종전에는 구두나 서면으로 이뤄지는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제는 얼굴 모습이나 지문 등 신원 파악이 가능한 다른 표식들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게 이 문서에 나타나 있다고 설명했다.

NSA는 다른 나라의 신분증 데이터베이스와 항공사 승객 데이터, 화상회의 등에서 얼굴 이미지를 가로채고 있으며 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이란 등 국가의 데이터베이스에도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문서에 나타났다.

NSA는 '웰스프링'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메일 등 통신 수단에서 얼굴 이미지를 추출하고 있으며 구글이 소유한 '핏팻' 등의 상업용 얼굴 인식 기술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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