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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손학규 "사전 투표율 높은 것 여당에 대한 반란"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사전 투표율이 높은 것은 새누리당에 나라를 맡겨선 안된다는 국민의 반란"이라고 말했다.

1일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 지원차 대전을 찾은 손 위원장은 서구 둔산동 세이브존 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사전투표율이 12%에 육박한 것은 새누리당에 나라를 맡겨서는 안되겠다. 지방선거를 통해 바꿔야되겠다는 국민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3면이 바다인데 해경을 없애고 해수부에 문제가 있으니 해수부 손발을 다 잘라버리고 안전행정부가 잘못했으니 기구를 축소하라고 포고령을 선포하듯 했다"며 "국가 조직을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구체적 내용이 없어 국민들이 불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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