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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민족명절 단오…강릉·청주·양산등 지역마다 다양한 행사 마련



음력으로 5월 5일인 6월 2일은 단오절이다. 단오는 우리 민족이 예부터 설날, 추석, 한식과 더불어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다.

단오의 유래는 좋지 않은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생겨났다.

단오절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쑥과 익모초 뜯기, 부적 만들어 붙이기, 대추나무 시집 보내기 등이 있다. 그네 뛰기, 활쏘기, 씨름과 같은 민속놀이도 즐겼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것은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숱을 늘린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또 단옷날 오시(午時)에 목욕을 하면 무병(無病)한다 하여 '단오물맞이'를 하고 모래찜을 하였다.

단오에는 약초를 캐고, 재액을 예방하기 위하여 쑥으로 만든 인형 ·호랑이를 문에 걸었으며, 창포주 ·웅황주라는 약주를 마셨다고 한다.

한편 단오를 맞아 지역마다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여성농업인 강릉시연합회는 강릉단오제를 맞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단오장 농특산품 판매장에서 단오떡 나눔 행사를 통해 강릉쌀 대표 브랜드인 '햇쌀가득'을 홍보한다

청주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무지개다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단오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오는 6일과 7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연다.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7일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세시풍속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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