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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 씨 별세…'자기야' 하차 논의중

우현과 장모 곽의진 씨/SBS



배우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가 지난달 25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 됐으며 집필실이 위치한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갑작스런 타계 소식에 진도 예술인들은 지난달 22일 고인이 사위 우현과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SBS '자기야-백년손님' 영상으로 추모제를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부터 우현과 함께 '자기야'에 출연했던 곽의진 씨는 1983년 '월간 문학'의 신인상 공모전에 '굴렁쇠 굴리기'로 등단해 소설가로 활동해 왔다.

한편 우현은 장모상으로 지난달 29일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불참했으며 '자기야' 제작진은 현재 우현의 하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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