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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홍익대 노후건물 '안전성 논란'…학교 측 "안전하다"

최근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사립대에서 일부 건물에 대한 안전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홍익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대학 서울캠퍼스는 이달 중 외부업체를 선정해 캠퍼스 내 낡은 건물에 대한 비상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인 건물은 전체 28개 건물 가운데 건립된 지 30년이 넘은 건물 16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지하 1층, 지상 10층짜리 규모의 인문사회관 C동 곳곳에서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서부터다.

1977년 지어져 한 차례 증축된 이 건물은 학생들이 대형강의와 교양수업을 듣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다.

그러나 4~5층 계단과 벽면을 비롯해 8, 9층 강의실과 화장실에서 균열이 발견됐고 바닥 한쪽이 기울어져 있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균열은 페인트로 메워졌거나 그대로 방치된 모습이었다.

이번과 4년 전에도 학교 측은 안전점검 결과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