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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당국, 지방금융지주 정밀 점검키로

금융당국이 지방 금융지주사들의 내부 통제 부실 가능성을 정밀하게 점검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작한 대구은행 종합 검사에서 DGB금융지주도 함께 들여다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종합 검사는 일반적인 점검이 아니라 내부통제부터 경영 전반까지 들여다보는 것이어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적발될 가능성이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구은행 종합 검사뿐만 아니라 DGB금융지주의 지배 구조상 문제점과 내부 통제 부실 가능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KB금융지주 사태를 보면서 이보다 취약한 지방금융지주에 대해서도 세심히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DGB금융지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에 755억5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71억8800만원으로 25.3% 감소했다.

DGB금융지주의 핵심인 대구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 순익은 5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2.4% 줄어드는 등 건전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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