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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초박빙' 광주시장 선거…투표율이 판세 좌우하나

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는 광주시장 선거에서 투표율이 판세를 좌우할 지 관심이 쏠린다.

역대 광주시장 투표율은 1995년 64.8%, 1998년 45.1%, 2002년 42.3%, 2006년 46.3%, 2010년 49.8%로 1995년을 제외하고 50%를 넘지 못했다.

이처럼 투표율이 대부분 50%를 밑도는 것은 유권자들의 무관심과 광주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라 승패가 뻔한 선거라는 인식 탓에 열기가 높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윤장현 후보와 강운태 후보의 경쟁이 치열해 투표율이 높아질 지 주목된다.

윤 후보 측은 2일 "5% 이내의 승부일 때는 투표율이 승부를 좌우할 수 있다"며 "윤 후보가 30대에서 지지를 많이 받고 있어 30대 투표율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 후보 측은 "두 후보 모두 조직력이 있기 때문에 결국 투표율은 높아질 것"이라며 "투표율 못지않게 충성도 있는 지지층이 주변 부동표를 어떻게 설득해 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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