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통합산은 합병위 첫 회의 개최…매월 1회 정례화

ⓒ백아란 기자



금융위원회는 2일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통합을 위한 '제1차 통합산은 합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공포된 산업은행법에 따라 '통합산은 합병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후 가지는 첫번째 회의다. 위원회는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을 필두로 박대근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나성대 정책금융공사 이사, 구동현 산은금융지주 부사장, 이대현 산업은행 부행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합병위원회는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한 통합산의 운영계획과 산업은행법 개정 경과 및 향후 통합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찬우 합병위원회 위원장은 "내년 1월 1일 통합산은이 출범할 수 있도록 제반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며 "산은법 개정시 국회 논의과정에서 제기된 부대의견도 통합과정에 성실히 반영해 합병위원회에 지속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또 "그간 정책금융공사와 산은지주, 산업은행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우리 금융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온 만큼 3개 기관이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정한 통합과정을 진행함으로써 모범적인 통합사례를 만들자"며 "각 기관은 향후 '통합산은'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합병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고민하자"고 말했다.

한편 합병위는 통합 산은 출범시까지 월 1회 회의를 정례화해 합병 관련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