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플레이 그린'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 그린이란 어렵고 심각한 친환경 활동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서 즐겁게 실천하고 함께 즐기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 회사는 모바일 및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그린 라이프'를 선도해갈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존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리뉴얼해 ▲그린 라이프 사진 감상하기 ▲앱 사용자 간 그린 라이프 사진 공유하기 ▲그린 포인트와 뱃지 모으기 등의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김윤혜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팀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그린라이프를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참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플레이 그린 론칭을 기념해 애플리케이션의 첫 '그린 타임라인'을 채울 사진을 모으는 '모여라, 1440분!' 이벤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