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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주한미군 범죄 잇따라…차량 도난에 성추행까지

주한미군의 범죄가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성남 K16 비행장 근무자인 C 병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37분께 용산구 한남동 폭스바겐 매장 앞에서 택시기사 A(55)씨가 편의점에 들린 사이 A씨의 K5 택시를 훔쳐타고 달아났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23분 뒤인 오전 2시께 강남대로 논현역사거리에서 도난 택시를 발견했다. 당시 C 병장은 정차중이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택시를 버리고 골목으로 도주했으나 경찰과 몸싸움 끝에 붙잡혔다.

같은 날 오전 11시30분께는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M(25) 준하사관 등 3명이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술에 취한 채 한 여직원(25)의 몸을 쓰다듬는 등 성추행을 하다 직원들에 제지를 받았다. 이들은 성추행을 말리는 남자 직원 3명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주한미군들은 인근에서 순찰차 2대와 형사기동대까지 출동해서야 간신히 제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한미군 2사단은 이 사건이 발생한 뒤 수사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외교부도 미국 측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