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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닥터 이방인' 시청률·광고 다 잡았다…호연·연출·관심 삼박자 조합

SBS 월화극 '닥터이방인'/아우라미디어 제공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대박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월화극 시청률 1위와 함께 8회 연속 광고를 완판시켰다. 배우들의 호연·제작진의 연출·시청자의 관심, 삼박자가 광고주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종석·박해진·진세연·강소라라는 대세 배우들과 천호진·전국환·정인기·박해준 등 중견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이고 있다. 또 진혁 PD와 박진우 작가의 탄탄한 내용 전개가 복합 장르의 매력을 배가한다. 방송 직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에선 한국 드라마 중 다운로드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에선 박훈(이종석)과 한재준(박해진)의 쌍둥이 심장 기형 수술이 긴박하게 그려져 메디컬 장르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 한승희(진세연)가 박훈의 첫사랑인 송재희와 동일 인물이라는 단서가 박훈의 눈빛에서 드러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닥터 이방인'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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