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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빅맨' 11회, 정소민 내조의 여왕됐다…"평생 잘 할게"

KBS2 월화극 '빅맨' 정소민/김종학 프로덕션·KBS미디어 제공



배우 정소민이 우렁 각시가 됐다.

지난 2일 KBS2 월화극 '빅맨' 11회에서 강진아(정소민)는 김지혁(강지환)을 위해 청소와 빨래를 하며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강진아는 "평생 잘해주겠다"며 김지혁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혁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고 있는 강진아의 참담한 표정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지혁과 강동석(최다니엘)의 팽팽한 법정 공방전도 그려졌다. '빅맨'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지혁을 통해 진정한 리더의 표본을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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