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자살시도 국정원 권과장 퇴원…조만간 기소

간첩사건 증거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기도한 국가정보원 권모(50·4급) 과장이 퇴원했다.

2일 검찰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던 권 과장은 2개월간의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 달 중순 퇴원 절차를 밟았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권 과장을 추가 조사한 뒤 기소하기 위해 그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지난 4월 국정원 기획담당 김모(47·4급) 과장 등을 기소한 검찰은 권 과장에 대해선 치료를 마칠 때까지 기소를 시한부 중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권 과장은 김 과장 등과 공모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인 유우성(34)씨의 중국-북한 출입경 기록과 관련한 중국 공문서들을 위조해 검찰과 법원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