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오는 13일 부산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3일 현대카드는 인디 뮤지션 '레이지본'과 '주석'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 0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서면 쥬디스태화 빌딩 1층에 문을 연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지향하는 '현대카드 MUSIC'을 컨셉으로 한 문화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뮤직카드를 통해 현대카드 MUSIC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고,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 01>'에는 '레이지본'과 '주석'의 개별 공연 및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또 부산지역의 실력파 인디 뮤지션인 'DHMP'의 무대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화한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의 공연이 부산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13일 오후 8시부터 파이낸스샵에서 시작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사전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MUSIC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