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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6.4 지방선거]궂은 날씨 투표율에 어떤 영향 미칠까?



제6회 지방선거가 열리는 4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궂은 날씨가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전라도와 제주도에서는 새벽에 비가 오다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부산, 대구, 창원 등 경상도에서는 온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선거 투표율은 당시의 정치·사회적 상황 등이 복잡하게 작용해 날씨와 딱 떨어지는 상관 관계를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비가 오면 유권자들이 외출을 꺼리게 돼 투표율이 좋지 못하다는 속설이 있다. 반면 투표일 날씨가 화창하면 투표소를 외면하고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행락객이 많아져 투표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지금까지 치러진 다섯 번의 지방선거 중 2010년 6월 2일 치러진 제5회 선거 때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맑아 역대 지방선거일 중 날씨가 가장 좋았다. 공교롭게도 이때 투표율은 54.5%를 기록해 1995년 제1회 선거(68.4%) 다음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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