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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농협금융, 우투증권 대표이사에 김원규 현 사장 내정

김원규 대표



NH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로 편입 예정인 우리투자증권의 대표이사로 김원규(54 사진) 현 사장을 내정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에는 김용복 전 농협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저축은행장에는 김승희 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 대표이사 후보자는 27일 회사별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농협금융지주 측은 "김원규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우투증권을 원활하게 경영해 왔다"며 "업계 1위인 우투증권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지속하기 위해 현 경영진에 의한 안정적인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