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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남성, 4년간 18세기 프랑스 건물 3D로 재현해



프랑스 리옹에서 한 남성이 리옹의 18세기 모습을 3D로 재현해 주목 받고 있다.

파브리스 포티에(Fabrice Pothier)는 시내의 주요 건물과 길거리를 18세기 모습으로 복원했다. 총 4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그는 "리옹의 중심부인 벨쿠르(Bellecour) 광장과 테로(Terreaux)광장 사이에 위치한 각종 유적과 길을 재현하는게 목표였다. 리옹의 1,2구를 차지하는 이 프레스크일(Presqu'ile) 지역은 옛 모습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3D를 통해 과거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역사 재현에 관심있는 그는 지난해 한 단체를 만들어 리옹의 18세기를 재현한 영화를 가다뉴(Gadagne) 박물관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 길의 미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옹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프레스크일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포티에는 "19세기의 경우 네오고딕적 건축물이 많았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았다. 특히 종교와 관련된 건축물들은 더더욱 양식에 신경 썼다"라고 밝혔다. 온전히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 그는 어떠한 지원금도 받지 않고 4년간 작업을 해왔다. 각종 문서와 사료를 통해 건물의 외관을 재현한 그의 작업은 리옹에서 최초로 손꼽힌다.



/ 마리 리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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