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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톈안먼 사태 25주년 추모 촛불집회

4일 중국의 톈안먼 민주화운동 25주년을 기념, 홍콩 빅토리아공원에서 촛불집회가 열린다.

홍콩 시민단체의 주최로 열리는 집회에서 시민들은 톈안먼 사태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톈안먼 사태의 재평가를 요구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최소 15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우얼카이시, 왕쥔타오 등 당시 시위를 주도했던 인사들의 녹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유명 인권변호사인 텅뱌오는 집회에 직접 나와 발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1989년 6월5일 톈안먼 광장에서 한 남성이 맨몸으로 탱크를 막아서는 장면을 촬영했던 사진기자 제프 와이드너도집회에 참석한다.

홍콩에서는 톈안먼 사태 이듬해부터 매년 톈안먼 사태 희생자들을 기리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최측 추산 15만 명(경찰 추산 5만40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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