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타들이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은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각 지역 투표소에 남편, 아내, 자녀, 형제, 자매와 함께 왔다.

개그맨인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딸을 데리고 투표소를 찾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이병진도 아내, 딸과 투표소 앞에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

원더걸스 예은도 SNS에 "투표하고 가족과 밥 먹고 돌아 갑니다. 인증샷 은 없고 핑크공주"라며 깜찍한 조카 사진을 공개했다.

비투비의 정일훈은 친누나이자 가수인 주와 투표소를 찾아 생애 첫 투표를 했다.

임신 중인 조향기는 "뱃속 아가와 함께 투표하러 왔다"며 배를 잡고 미소 짓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