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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탑, "셀카 안 찍는다" SNS 안하는 이유?…"어머니 초대하고파"

탑/YG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의 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4일 서울 강남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롬탑' 사진전에서 "SNS를 하는 건 내 성향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그 시간에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셀카에 대해선 "안 찍는다"며 "앵글 앞에 서는 사람이다보니 풍경을 위주로 찍는 편이다"고 답했다.

탑은 이날 "어머니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전시회에 초대하고 싶은 인물을 꼽았다.

이어 "집에 내 사진 한 장이 없다. 엄마가 가장 좋아하실 거다"며 "이곳 전시회에 앉아서 회견을 하는 것도 지금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프롬탑' 전시회는 탑의 첫 번째 영상집 발매를 기념해 열렸다. 뉴욕을 배경으로 탑의 20대를 기록한 사진이 담겨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