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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6·4 지방선거] KBS측, 모의 출구조사 유출에 "실제 데이터와 무관"



KBS가 6·4 지방선거를 불과 하루 앞두고 모의 출구조사 자료가 노출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해명했다.

서강원 KBS 미래미디어센터장과 김진권 KBS미디어 뉴미디어본부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센터장은 "노출된 화면은 선거 당일인 오늘 6시에 발표될 실제 출구조사와는 전혀 무관한 가상의 테스트용 수치"라면서 "외부인의 악의적 의도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이미 중앙선관위에 고발조치했으며 경찰수사를 통해서 이를 명확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노출 화면이) 삽시간에 여러 특히 전달력이 높은 사이트에 포스팅이 됐다. 대규모로 확산해서 뭔가 정치적인 의도를 기록할 수 있는 유포 과정이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KBS가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앞서 전날 모의 출구조사 자료가 KBS 홈페이지에 잠시 게재됐다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인천과 경기, 강원, 충북 등 접전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앞선 것으로 돼 있다.

이와 관련해 여야는 '표심 왜곡' 등 불공정성 논란을 제기하며 앞다퉈 KBS를 항의방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