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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수프, 에콰도르의 영혼' 세계 요리책 대회 2위 눈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은 전 세계 요리 강국으로 꼽힌다. 요리 책 분야에선 어떨까. 최근 에콰도르에서 출판된 요리 책이 '음식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는 국제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해 화제다.

얼마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미식 요리 책 경연 대회'(Gourmand World Cookbook Award)에서 에콰도르의 '수프, 에콰도르의 영혼'이 은상을 받았다. 1995년부터 매년 개최국을 달리해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 최대의 요리책 경연대회다.

이 책의 저자 에드가르 레온은 "에콰도르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면서 "이 책이 앞으로 수프를 만들 때 요긴한 참고 서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요리 책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름난 맛집을 찾아 15년 동안 에콰도르 전역을 돌아다녔고, 전통 요리 대가들의 숨은 비법도 전수받았다. 이렇게 모은 574종의 수프 정보가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레온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을 치밀하게 연구했다. 완벽한 작품"이라며 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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