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illy)가 2014년 새로운 커피를 출시했다.

따뜻한 물과 컵만 준비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커피' 1회용 티백 형태의 분쇄원두커피다.

일리 측은 정식 발매 전, 프리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 테스트에서 타 브랜드의 드립 커피 티백보다 훨씬 향미가 깊고 풍부해 출시 전부터 이미 커피 매니아들에게 화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드립 커피는 일리 커피만의 100% 아라비카의 맛과 깊은 향을 유지하기 위해 완벽하게 설계된 포장 시스템으로 필터를 보호해 시간이 지나도 부드럽고 풍부한 향과 맛을 즐기기에 편리하도록 제작했다는 것이다.

또 균형 잡힌 맛의 부드럽고 마일드한 커피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미디움 로스트'와 '미디움 로스트'보다 한번 더 로스팅해 쓴맛과 신맛이 조화 된 진하고 향기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다크 로스트'의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1패키지 안에 9g씩 5개의 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