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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맥도날드 감자튀김 케이스 디자인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화제



맥도날드 감자튀김 케이스를 디자인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제다.

스콱(Skwa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이 남성은 기존의 감자튀김 케이스였던 빨강과 노랑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난 9월 케이스 디자인을 위해 총 500명의 일러스트레이터 후보 중에서 뽑힌 그는 "내가 표현하는 세계가 코믹하고 엉뚱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 그렇다고 스트리트 아트 작업을 하는건 아니다. 주로 실내에서 삽화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작가 키스 해링(Keith Haring)처럼 스콱 역시 '마니악(Maniac)'이란 이름의 캐릭터를 만들어 복잡다난한 예술세계를 구현했다. 눈을 크게 뜨고 얼굴을 찡그린채 입을 벌린 캐릭터는 그의 대표적 아이콘이다. 그는 "맥도날드 케이스 디자인을 하면서 세상에 내 예술세계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전세계 백여곳의 나라에 맥도날드가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내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콱은 이번 작업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회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구글, 리바이스, 페이스 북 등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도 다양하다. 앞으로 또 무슨 프로젝트를 진행할 지 관심이 커지는 상황, 이와 관련해 그는 보졸레 누보 병 디자인을 구상할 계획이라 밝혔다.

/ 마티유 파구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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