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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41%' 무서운 메르스···총 사망자 283명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무려 41%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사망자가 283명으로 늘었다.

4일 CNN에 따르면 사우디 보건부가 메르스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다시 집계한 결과 사망자 수는 283명으로 집계됐다.

2012년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사우디에서 확인된 메르스 감염 환자도 689명으로 늘었다. 이에따라 치사율도 33%에서 41%로 급증했다.

한편 메르스 감염 환자 가운데 353명이 완치됐으며 5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메르스는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해 약 800명이 사망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사촌'격 바이러스다.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고 폐렴과 신부전증을 동반한다. 지난해에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동물이 박쥐이고, 매개동물이 낙타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각각 나왔으나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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