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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로맨스가 더 필요해' 이국주, "CF 앞에 의리 없다. 김보성 음료 안 먹어"

'로맨스가 더 필요해' 이국주/CJ E&M



개그우먼 이국주가 '원조 의리' 김보성의 CF 출연에 질투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11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한 이국주는 최근 김보성이 '으리(의리)'로 각종 광고를 휩쓸고 있는 사실에 대해 "최근 음료 CF를 찍은 걸 봤는데 부러워서 그 음료를 쳐다보지도 않고 아예 안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보성 씨가 운영하는 고깃집에 초대 받았는데 그 고깃집을 문 닫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이국주는 '수상한 가정부' 코너에서 보성댁을 연기하며 '으리(의리)'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의리'는 배우 김보성이 수 년 전부터 써오던 단어로 이국주가 김보성의 말투는 물론 외모까지 따라하며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