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삼성카드, 주주친화 정책 논할 시점"-신한

신한금융투자는 5일 삼성카드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논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삼성에버랜드 상장은 단기적으로 1.9∼3.1%의 주당 장부가치(BPS)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카드의 주당 순자산(BPS)는 5만4111원에서 5만5799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현재 삼성카드의 레버리지 비율(자기자본 대비 대부잔액)은 2.78배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앞으로 일어나 그룹 지배 구조 변화과정에서 주주 친화 정책을 모색함으로써 낮은 레버리지와 과잉 자본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자본 정책이 가능하겠지만 우선적으로 배당 확대를 예상해 볼 수 있다"며 "삼성카드는 레버리지 비율 개선을 위해 배당 성향이 최소 35%, 최대 73%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배당확대와 기타 자본 정책을 활용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올해 삼성화재 및 제일모직 주식 전량 처분으로 ROE는 전년대비 2.7%p 개선된 7.2%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