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파업 중임에도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TNmS에 따르면 5일(오전 1시59분) 지방선거 특집 방송 채널별 전국 시청률은 KBS1이 6.6%, MBC가 5.1%, SBS가 4.2%였다.

KBS1 '선택 대한민국 지방선거 개표방송 1부'는 6.2%를, 2부는 5.4%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는 개성있는 개표 방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는 화려한 기술, SBS는 축구·역도 등의 젊음, KBS는 파업의 영향으로 무난하게 진행 됐다.

종편(채널A, JTBC, MBN, TV조선)과 보도(YTN, NEWS Y) 채널 6개 중에선 TV조선이 1.3%로 가장 높았다.

한편 2014 지방선거 특집방송의 지상파,종편, 보도 채널의 전국 가구 시청률 합계는 2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