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 맘카가 '제7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는 출산을 앞둔 예비 및 초보 부모가 최신 출산·육아 트렌드를 배우고 유아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LG유플러스 홈CCTV 맘카 등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관련업종 13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홈CCTV 맘카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HD급 카메라를 좌우 최대 345도, 상하 최대 110도까지 넓은 회전 반경으로 집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외출 시 집안에서의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감지 알림 메시지도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12일부터 사흘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반려동물 박람회'에도 홈CCTV 맘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홈기반사업팀 팀장은 "임신과 출산, 유아 가정은 물론 애견시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가정용 보안 및 모니터링 서비스 시장을 개척한 맘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 역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