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北 '귀순 의사' 선원 2명 송환 촉구

북한이 동해에서 표류하다 구조돼 귀순 의사를 표명한 북측 선원 2명이 남측에 부당하게 억류됐다고 주장하며 조건 없는 송환을 촉구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5일 대변인 담화에서 남측이 표류 선원 2명을 돌려보내지 않고 있다면서 "선원 전원을 즉시 돌려보내지 않을 경우 초래되는 엄중한 결과에 대해 남측이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측은 "재난당한 사람들을 구조해 자기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초보적인 인도주의 원칙이고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관례"라며 "선원들을 직접 대면도 못하게 하면서 돌려보내지 않는 것은 반인륜적 만행"이라고 비난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울릉도 인근 해역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선원 3명 중 귀환 의사를 밝힌 1명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돌려보냈으며 귀순 의사를 밝힌 2명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